신혼집 비밀번호 논쟁에 대한 단상. 연애

신혼집 비밀번호 논쟁에 대한 단상.



비밀번호 문제는


시댁에서 집을 샀으니 무제한적으로 그 집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


경제적으로 시댁에서 큰 도움을 받았음에도


'나는 애를 낳아주기 때문에 시댁에 잘할필요 없다.'라는


 - 대리모 인증이라 불리었던 - 발언들과 그 분위기들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.


게다가 친정 식구들은 들여도 되지만 시댁 식구들은 안된다는건 남자입장에선 보고 기분 나쁠만 하죠.


여자 입장에서야 친정 식구들이 편하고 시댁이야 어렵겠지만, 남자 입장에서도 장인 장모님이 뭐 편하기만 한가요.


그 중간에서 조율을 서로 잘 해야 할텐데,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려니


니 가족만 챙기냐... 하는 생각에, 집도 우리가 사줬는데... 이야기가 나온것 같습니다.



 사실 내 방 문도 잠그고 있을때가 많은데,


집 비밀번호를 부모님께 무조건 알려드려야 할 필요는 없죠.


아마 그 상황에서의 정답은 우선 어머님께 비밀번호를 알려드리고


나중에 번호를 바꾸고, 남편이 적당히 말씀드리는게 정답이었겠죠.



 주변을 보면 남자 입장에서는...


시댁에 105%를 하고 친정에 200%를 하면 남자들은 충분히 행복해지는데,


많은 사람들이 시댁에 50%를 하고 남는 여력으로 친정에 150%를 하려다가


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.



 요즘같아선 아들 결혼한다고 집을 사주거나 하지 말고,


부모님이 계속 경제력을 쥐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;;;





 - 예전 신혼집 비밀번호 사건때 적었던 글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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